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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얀마 광주연대, 5·18 41주년 맞아 연계 행사 추진

나지수 | 2021/05/07 13:16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나지수 기자 = 미얀마 광주연대는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미얀마의 민주화투쟁을 지지하고 함께하기 위해 오월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청년유니온의 주관으로 오늘(7일) 개최되는 '재한미얀마활동가 초청 강연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미얀마의 예술가들과 한국의 예술가들이 함께 하는 미술전시가 광주 곳곳에서 열리고 있으며 미얀마 노동자·유학생 집회는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촛불집회로 진행됩니다.
 
미얀마 광주연대

또, 오는 17일 제41주년 5·18민중항쟁기념 '전야제' 1부에서는 연대의 장이라는 주제로 미얀마, 홍콩, 세계 민주주의 역사와 함께하는 광주를 돌아보고 연대합니다. 

같은 날 시작하는 광주민주포럼에서는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과 국제연대 등에 대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와 함께 미얀마광주연대와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오는 23일 '미얀마를 위한 오월행동' 행사를 통해 미얀마 민주화투쟁에 지지와 응원을 보낼 방침입니다.

5·18기념재단은 5·18기념문화센터 1층 리셉션 홀에서 미얀마 현지 사진기자 모임 MPA로부터 제공받은 사진 전시를 5월 한 달 동안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의 사진들은 단체 또는 개인이 사용할 수 있으며, 5·18기념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5-07 13:16:53     최종수정일 : 2021-05-07 13: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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